이 기업 사는게 맞는건가?

회사 설립 후 20년동안 제대로 흑자 내지 못 했고 계속 적자 상태로 기업 운영했으며 지금도 적자 상태인데다가 심지어
지금도 매출보다 영업적자가 더 크다.
마진이 박한 산업의 회사이고 마진을 올리지 않을 것이며 더 내릴 것 같다.
게다가 전환사채 물량도 꽤 있고 경쟁이 워낙 치열한 시장이라서 이 회사가 장기적으로 우위를 차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며 경쟁 상황에서 어느정도 우위를 보여주고 있으나 더 강력한 경쟁사가 몇 개 있다.
그나마 최근 분기 영업 활동 현금 흐름이 적자 폭을 줄였으나 바로 크게 적자 폭을 늘릴 것, 같다.
심지어 주가가 싼 것도 아니고 비싸다.
시가총액은 14조원정도 된다. 시장은 기대치를 선반영 하고 있고 기대가 조금만 무너지면 주가는 크게 하락 할 것이다. 금리가 올라가면 더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
경영진의 지분도 작다.
사업 경쟁력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하고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예상보다 투자 비용이 더 든다.

그런데 사는게 맞나?
미친건가?

그런데 최근 들어 강력한 고객 유입이 있고 앞으로 그 추세는 꾸준 할 것 같다. 적자인 이유는 고객 만족도를 위해서 계속 재투자하기 때문이다. 물론 20년 적자는 너무 심하다. 재투자를 감안해도 심각하다. 적자가 누적 되고 있다. 그러나 재투자를 통해 대부분의 경쟁사들 보다 고객 만족도가 높을만한 여러 서비스와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이 서로 유기적이다. 경쟁이 치열하지만 아주 큰 시장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경영진은 여러가지 새로운 사업을 실험적으로 시도 하고 있다.
흑자 전환하기 시작하면 그 추세 역시 꽤 강력 할 것이다.

사는게 맞는건가 안 맏는건가
사놓는게 낫냐 안 낳냐 뭐가 더 낟냐..
근데 맏춘뻡 이거 맞는건가 그게 중요한가